정혜성 '조선구마사' 합류, 무녀 역할 위해 안무연습 매진

입력 2020-12-24 14:25   수정 2020-12-24 14:26


배우 정혜성이 ‘조선구마사’의 무녀 역으로 합류하게 됐다.

방송을 앞둔 SBS 새 드라마 ‘조선구마사’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사극이다.

극 중 정혜성은 국무당의 도무녀 ‘무화’ 역으로 강렬한 연기변신에 나설 예정이다. 무화는 가족을 모두잃고 원명왕후에 의해서 홀로 살아남았다. 일곱 살 때부터 신기가 돌았고, 열 살이 되던 해에 꼬마 만신이 되어 무녀로 키워진 인물이다.

이에 도무녀로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앞둔 정혜성은 첫 촬영 한참 전부터 극에 필요한 안무 연습에 온전히매진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는 전언이다.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정혜성이 지난 KBS2 ‘구르미 그린 달빛’ 이후 5년만에 보여줄 사극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.

한편 ‘녹두꽃’, ‘육룡이나르샤’ 등 선 굵은 액션 사극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발휘한 신경수 감독과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인정받은 ‘닥터 프리즈너’ 박계옥 작가가 의기투합한 SBS 새 드라마 ‘조선구마사’는오는 2021년 상반기 방송된다.

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@hankyung.com

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